2021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변경사항 안내 및 국민행복카드 발급방법

산모의 산후조리 매우 중요하죠?

 

산후조리를 도와주기 위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에 대해

마담스완에서 준비했어요 :)

 

 

 

산모신생아 바우처 서비스란?

 

산모의 산후조리를 도와주기 위한 바우처로

산후조리에 사용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줘서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신청 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해요.

 

 

2020년에서 2021년이 되면서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해주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던 기초생활 수급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어요.

 

 

새로워진 2021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어떻게 변했을까요?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데요.

 

방문 신청의 경우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시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해요.

 

구비서류로는 산모 및 배우자의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일 증빙자료, 등본상 가족 분리 시 가족관계증명서,

휴직 확인 서류, 결혼 이민 산모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

가족관계등록부의 혼인 관계 증명서 필요해요.

 

 

2021년이 되면서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는데요.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로 상향되었어요.

 

희귀난치성 질환, 장애인, 새터민 결혼이민, 미혼모 산모,

쌍생아, 셋째아 이상 출산의 가정일 경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지원 가능해요.

 

 

지원 제외 대상은 2020년 7월부터 기초 생활 보장 해산 급여 수급자,

긴급 복지 해상비 수급자 또한 지원 제외 대상에서 제외되어 지원받을 수 있어요.

 

외국인의 경우 산모의 배우자가 주민등록(주민등록을 한 내외국인 포함)을

하였으나 산모는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이 불가해요.

 

 

국내에 주민등록(주민등록을 한 재외 국민 포함)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출산 가정에서 2021년부터 외국인 등록 중 적법한 유효기간 내의

등록 또는 등록 절차 진행 중 임을 확인 가능한 출산 가정으로 확대되었어요.

 

 

가구원 수 포함하여 대상을 선정하며 신청 가정의 미혼 자녀가 있을 경우,

현 가정 이전의 가족관계에서 출산한 미혼 자녀의 적용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이 함께 등재된 경우에도 가능해요.

 

 

2021년 건강보험료 산출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기준 중위소득액 x3.43%(본인 부담금)

 

신청일 기준으로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확인되는

최근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부과액을 확인하시면 돼요.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최대 90일까지 연장이 가능해요.

하지만 2021년부터는 바우처 유효 기간이 지나면 남아있는

바우처는 소멸돼요.

 

 

2021년부터는 표준 서비스로 있던 마사지, 안마, 적외선 요법을 제외한

산모 부종관리와 좌욕 지원 서비스만 표준으로 제공해요.

 

바우처 사용 시 바우처 카드는 어떻게 발급받을까요?

 

 

국민행복 카드는 신용, 체크 등 금융 기능이 있으며 국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 이용이 가능한 카드예요.

발급 대상으로는 바우처 서비스 이용자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발급이 가능해요.

 

바우처 서비스 이용 종료 후에도 금융카드(신용, 체크)로 계속 사용 가능하지만

Pay로는 결제가 불가는 해요.

 

 

서비스 지원과 카드 신청을 함께 할 경우에는 시, 군, 구(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해요.

산모 본인 외 신청자가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신분증을 제시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는 대상자 본인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해요.

 

신청권자 : 이용권(바우처) 신청권자와 동일

바우처 신청권자 : 산모 본인, 친족(배우자,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법정대리인

 

 

시, 군, 구(보건소)를 통해 서비스 지원 신청 시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후 제출하면

상담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카드사 영업점(우체국, 은행 영업점 및 카드 센터 등)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해요.

 

 

기존에 국민행복카드가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카드 발급이 필요 없으며

소지한 카드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요.

 

재발급을 할 경우 카드 영업점 방문,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지만 읍, 면, 동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은 불가능해요.

 

 

신용, 체크카드 등 금융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카드사별 안내에 따른 등록이 필요하지만

바우처 서비스 결제를 위한 등록은 하지 않아도 돼요.

 

배송은 신용카드 서비스 신청 시 신청자가 선택한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 상담전화(TM)으로 자격 확인 및 심사 후 3~7일 이내 배송해요.

체크카드의 경우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즉시 발급이 어려울 경우 별도로 배송해요.

 

 

아기와 만날 준비를 하는 예비맘이라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잊지 말고 신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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