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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임신 중_출산 전

우리 아기가 태동을 처음 시작 한 날.. 태동은 언제부터 시작할까?

by grace_jiny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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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뱃속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던 날..

 

 

우리 아기를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로 처음 만난 날..

 

 

남편에게 당신이 아빠가 되었음을 알리던 날..

 

 

우리 아기가 태동을 처음 하던 날..

잊기 힘든 추억과 경험이죠?

 

오늘은 마담스완에서 아기의 태동에 대해 준비했어요 :)

 

 

 

드라마에서 임산부의 배에 손을 대거나 귀를 대면서

태아의 상태를 궁금해하죠?

 

특히 태아가 움직일 때 많은 부모님들은 신기해하면서

건강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태동은 태아가 엄마에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보내는 신호예요.

태아의 중추신경계가 발달하는 과정과 기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태동은 태아의 상태에 따라 매일 조금씩 달라요.

규칙적인 태동은 현재 자궁 내 태아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스스로 몸을 움직이며 자세를 바꾸는 시기예요.

엄마가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약 18주 전후부터 알 수 있어요.

 

 

초산인 임산부는 18~20주, 분만 경험이 있는 경산부는 16~17주에 태동을 느껴요.

이전의 출산으로 복벽이 유연해져 태아의 움직임이 쉽게 전달되기 때문이죠.

 

같은 원리로 날씬한 임산부가 상대적으로 태동을 일찍, 더 많이 느껴요.

 

 

태동은 태아의 성장 과정에 따라 주수별로 달라요.

자궁 속에서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과

양수의 양 등이 태동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태아의 움직임은 12주에는 손을 얼굴이나 입으로 갖다 대기 시작하고

12주부터 팔과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해요.

태아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은 20주 이후부터예요.

 

가장 자유롭게 움직이는 시기는 임신28주 이후부터 32주까지로

양수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예요.

 

 

임신 32주 이후부터 36주에 가장 잘 느껴지고 태아가 발로 자궁벽을 치면

아픔을 느낄 정도로 태동이 강해져요.

손이나 발이 엄마의 배 피부에 불록 튀어나오거나 자다가도

깜짝 놀라 깰 정도로 심해지기도 해요.

 

 

태동이 규칙적으로 콩콩거리거나 배가 아플 정도로 느껴질 때에는

태아의 딸꾹질로 인한 현상이에요.

태아의 자율 신경 발달로 딸꾹질을 계속할 때도 있고

날카로운 것이 배 안을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을 느낄 수도 있어요.

 

 

갑자기 태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양수가 많은 산모는 태동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전에는 태동을 느껴졌지만 갑자기 안 느껴질 때에는

주의 깊게 봐야 해요.

태아는 20분 간격으로 자거나 깨어나기 때문에 40분~1시간 동안

태동이 느껴지지 않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야 해요.

 

 

태동을 할 때 아픈 경우는

산모님 중 자궁벽이 부드러운 경우 아픔을 느낄 때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픔은 태아가 활발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지나치게 아프거나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자궁 수축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추천해요.

 

 

쌍둥이는 태동을 하기 힘들까요?

 

태아가 태동할 때 양수에 의해 공간이 만들어져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쌍둥이의 경우 양수의 양이 혼자인 태아보다 많이 있기 때문에 공간이

좁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배를 쓰다듬으면서 적당히 자극을 주면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줘요.

태아가 계속 바깥 정보를 수집하며

뇌를 발달 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배를 쓰다듬을 때 차가운 손으로 만지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손으로 만지는 것이 좋아요.

 

태아는 대부분 시간을 자궁안에서 수면 상태 또는 활동적 수면 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하루에 1~2번만 하는 것이 좋아요.

 

 

태동, 우리 아기가 보내는 사랑스러운 신호죠?

만날 날을 고대하며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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