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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육아방법

신생아 이유식은 언제 시작하면 될까요?

by grace_jiny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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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하게만 커주었으면 하는 게 부모의 마음이죠?ㅎ

모유나 분유에서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언제일지,

어떻게 이유식을 먹이면 되는 걸까요?

 

마담스완에서 준비했어요 :)

 

 

 

아이가 태어날 때 가장 처음으로 하는 말은 어떤 말일까요?

아마도 "건강하게만 자라주렴"과 같은 아이의 건강에

관한 말이지 않을까요?

 

부모에겐 아이의 건강은 최우선으로 생각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에요.

 

 

환절기에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목에 수건을 두르거나 실내 온도를 높이는 등

아이가 아프지 않도록 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요.

하지만, 아이가 건강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크는 것이지 않을까요?

 

 

이가 나기 전에는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이가

이가 자라면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해요.

이유식은 아이의 성장을 위한 초석과 같은 존재라고 해요.

영유아기에는 어제, 오늘이 다르게 성장한 때문에

원활하게 영양분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이유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혼합하여 만들게 되면 아이가

먹지 않거나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때는

어떤 식재료 때문에 발생되는지 알 수 없어 대부분의

부모들은 당황하게 된다고 해요.

 

 

아이들마다 발달 정도가 다르듯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차이이가 있기 때문에 재료 하나씩 아이들의 반응을 본 후

늘려 나가는 것을 추천해요.

 

 

우리 아이의 성장의 첫 단계인 이유식!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요?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과 칼슘, 무기질은 대부분 생후 6개월

뒤부터는 부족해진다고 해요.

이때부터 다양한 식품으로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비타민D나 철분과 같은 영양분 부족으로 빈혈이 생길 수 있어요.

 

모유 수유가 강조되어 모유만 열심히 먹이고

이유식 진행을 늦추게 되면 생후 6개월 이후 빈혈과 구루병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부모님들의 비율이 늘어나기도 했어요.

 

 

이유식의 주요 목적은 고형식 식단을 먹기 위해 연습하는 거예요.

마시는 위주의 식단에서 갑자기 씹기가 가능한 고형 음식으로 넘어가게 되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기 때문이죠.

 

이유식은 꼭 갈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음식을 갈지 않고 잇몸으로도 쉽게 뭉개질 정도로

푹 익히거나 잘게 다지는 것도 좋아요 :)

 

 

WHO(세계보건기구)나 유니세프에서는 출생 때의

체중의 6~7kg가 되는 시험인 4~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해요.

 

 

이유식은 개월 수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아이의 발달을 고려하지 않고 빠르게 시작하게 되면 위장 장애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과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의 소화 기능에 따라 설사, 구토를 할 수도 있어요.

 

 

대체로 4~6개월은 이유식 준비 기간이기 때문에 6개월부터 본격적인

이유식 시작 시기로 본답니다.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음식과 관련하여 알레르기에 관해 가족력이 있을 때에는 이유식을

진행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에는 쌀로만 이뤄진 것을 먼저 먹이는 것이 좋아요.

쌀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글루텐이 없고 맛도 담백해서

아기가 쉽게 먹을 수 있어요.

 

쌀로만 이유식을 만들 때에는 조리하는 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요리 곰손인 엄마도 요리 금손으로 만들 수 있어요 :)

 

 

쌀죽을 시작으로 일주일 정도 지난 뒤부터 야채나 고기와 같은 재료를

한 가지씩 첨가하는 것이 좋아요.

 

곡류 위주부터 시작하여 채소, 과일, 육류, 어류, 치즈나 요구르트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재료는

돌 이후에 하나씩 첨가하는 것이 좋아요.

 

 

 

돌(생후 12개월) 이전 섭취 가능한 식품은 아래와 같아요.

 

곡류 - 맵쌀, 찹쌀

채소류 - 애호박, 배추, 가지, 시금치, 당근, 무, 오이, 양배추

과일류 - 사과, 바나나, 배, 자두, 포도

어육류 - 살코기, 달걀노른자, 흰 살 생선(가자미, 대구, 동태)

 

 

돌(생후 12개월) 이후 섭취 가능한 식품은 아래와 같아요.

 

곡류 - 현미, 메밀 등 잡곡

채소류 - 도라지, 미나리, 콩나물

과일류 - 토마토, 딸기, 키위

어육류 - 달걀 흰자, 등 푸른 생선(고등어, 삼치, 꽁치)

 

 

초기 이유식 시기에는 모유나 분유를 하루 800ml~900ml 수유한 후

이유식을 하루 1~2회로 주는 것을 추천해요.

이유식 단계 초기에 유식 섭취량을 급격하게 늘리게 되면

모유나 분유의 섭취량이 줄어들어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생후 9~12개월 후에는 이유식을 하루 3~4회로 섭취 횟수를 늘리면서

하루 섭취량의 70~80%를 이유식으로 섭취하도록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30분이나 1시간 간격으로 너무 자주 음식을 먹게 되면

아이는 공복감이나 포만감을 경험하지 못하게 되어

입이 짧은 아이가 될 수 있어요.

 

이유식과 수유 간격을 2~3시간 간격으로 두고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이유식을 만들 때 채소가 몸에 좋다는 인식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채소를 넣어 쌀보다 채소의 양이 훨씬 많으면

소화하기 힘들어 제대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없게 돼요.

이유식에 조금씩 채소를 넣을 때에는

쌀 + 어육류 1가지 + 채소 2가지 구성으로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아요.

 

 

이유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아이의 발달 진행에 맞춰 필요한 영양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아이의 소화 능력과 알레르기 반응을 보며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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