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속싸개 사용시기와 사용법, 주의할 점

 

바라만 봐도 예쁜 우리 아기

속싸개 사용시기와 사용법, 주의할 점에 대해

마담스완에서 준비했어요 :)

 

 

 

 

우리 아기가 갑자기 움찔움찔!

만세를 해요~

 

왜 그런 걸까요?

 

신생아가 갑자기 몸을 움찔하거나 만세를 하듯이

손을 번쩍 드는 행동을 하는 것을 "모로 반사"라고 해요.

모로 반사는 빛이나 소리, 자세 등 주의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아기의 의사와 상관없이 반사의 하나로 일어나요.

 

 

모로 반사는 아기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운동 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반사 작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후 0~3개월에 많이 나타나며 4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사라지다가

6개월쯤 되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해요.

 

 

아기가 자고 있을 때 모로 반사가 일어나면 아기가

깜짝 놀라 잠을 설치는 일이 많이 발생하나고 해요.

이렇듯 모로 반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때 사용하는 것이 속싸개예요.

 

 

우리 아기의 편안한 잠을 책임지는 속싸개!

언제까지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속싸개 사용 시기는 아기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속싸개는 3~6개월 동안 사용해요.

기간 이후 아기의 모로 반사가 없어지면 속싸개를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아기의 성향에 따라 일찍 푸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일찍 푸는 경우는 아기가 잠을 잘 때 잘 깨지 않고 3~4시간 자는 경우로

아기가 모로 반사 없이 잠을 잘 잔다면 생후 4주 이후에

속싸개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단, 생후 4주 전까지는 속싸개를 하여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을 추천해요.

 

 

또 하나는 아기가 속싸개로 인해 너무 답답해하거나 힘들어하는 경우로

아기가 너무 힘들어한다면 속싸개를 풀어줘도 좋아요.

하지만 다시 속싸개를 해도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생후 한 달 까지는 너무 조이지 않게 해주는 것을 추천해요.

 

 

속싸개 사용 시 아기의 혈액 순환과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압력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아기가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어 한다면

아래쪽만 속싸개로 감싸주는 것을 추천해요.

 

 

엉덩이 아래는 싸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두는 것이 좋아요.

자연스럽게 관절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면 고관절 발달에 영향이 생겨

고관절 탈수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가슴 부위를 너무 조이면 아기가 숨쉬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가슴과 속싸개 천 사이에 손가락 2~3개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남기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신생아의 반사 종류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로 밀어내기 반사가 있어요.

손가락이나 젖꼭지를 혀끝에 대면 혀를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행동을 말해요.

이 행동은 생후 4개월이 지나면 사라지게 돼요.

 

 

두 번 재로 흡철 반사가 있어요.

아기의 뺨이나 입술에 자극을 주면 빨려고 하는 행동을 말해요.

생후 5~6개월이 지나면 점차 반응이 감소하며

1년 후에는 완전히 사라져요.

 

 

세 번째로 바빈스키 반사가 있어요.

발바닥을 자극하면 발가락을 쫙 폈다가 다시 오므리는 행동을 말해요.

이러한 행동은 생후 12~18개월까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세 번째로 바빈스키 반사가 있어요.

발바닥을 자극하면 발가락을 쫙 폈다가 다시 오므리는 행동을 말해요.

이러한 행동은 생후 12~18개월까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신생아에게 속싸개는 엄마의 자국 속과 같은 역할을 해요.

아기가 태어났을 때 속싸개를 하면 엄마 자궁 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줘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아기가 갑자기 놀라거나, 경기, 긁힘 등을 예방하고 체온 조절을 도와줘요.

속싸개 사용 기간은 아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기의 반사 행동과

성장에 맞춰 속싸개를 해주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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